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지만, 작게 인물이 나왔거나, 옥의티 같은 현수막 이미지가 있는 경우가 있지요?
AI 지우개를 이용해 지우고 싶은 부분을 지우고 그 자리를 자연스레 채울 수 있습니다.
아래와 같이 간단한 배경이나 특정한 패턴이 존재하는 이미지의 경우, 일반 지우개로도 충분히 지우실 수 있습니다.
(AI 일반 지우개를 사용해 특정 개체를 지운 결과물)
심플하거나 규칙적인 배경이 아닌 경우에는 AI 고급 지우개를 사용해 특정 개체를 지우고, 지운 자리를 자연스레 채울 수 있습니다.
바로 아래 이미지처럼 뒷 배경에 건물이 있거나, 구조물이 있을 때 유용합니다.
(AI 고급 지우개를 사용해 특정 개체를 지운 결과물)
이렇듯 원본의 스타일, 구조를 반영하며 사용자가 지운 자리를 자동으로 다시 채워주는 ai 지우개 기능으로
기존의 포토샵 등으로 합성하고 기존 이미지와 색감 및 스타일을 맞추고 도장툴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작업들이 단축됩니다.
다만, 생성형 AI 특성상 언제나 100% 완벽하게 의도한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.
1. 전경& 배경의 구분이 확실치 않거나 지울 개체와 뒷 배경이 평면적이고 동일한 거리에 있을 경우
(왼쪽: 원본/ 오른쪽: 고급지우개 실행 - 배경과 거의 붙어있을 경우 품질의 저하가 발생합니다.)
2. 지울 개체의 여백을 충분히 칠하지 않고 딱 맞게 칠한 경우
사진 속 정보를 전체적으로 인식한 후, 사용자가 개체를 지운 자리를 다시 생성합니다.
이때 지울 영역을 마스킹할 때 여백이 부족해 잔상이 남은 경우, 해당 잔상을 토대로 임의로 개체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.
그때는 뒤로가기를 눌러 (단축키 Ctrl + Z) 영역을 다시 칠해주거나, 필요없는 임의의 개체만 칠한 뒤 다시 지우개를 실행하시면 됩니다.
(왼쪽: 원본/ 오른쪽: 고급 지우개 실행 - 여성 실루엣의 잔재가 남을 경우 이와 관련된 결과물을 채워주는 경우가 있습니다.)
이는 충분히 여백을 주어 마스킹 할 경우 해결할 수 있습니다. 다만 간혹 사진의 메인 개체를 지웠을 때, 해당 메인 개체가
여전히 지운 영역에 영향을 줄 때도 있습니다. 이는 사진의 정보를 바탕으로 선택한 영역을 채우는 AI 모델의 특성으로 보입니다.
(왼쪽: 원본/ 오른쪽: 지울 영역 선택 시 여백을 충분히 칠한 결과물)
3. 민무늬 배경일 경우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.
오히려 배경이 단순할 경우에는 고급지우개가 아닌 일반 지우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.
이미 고급지우개를 사용해 지웠는데 자국이 남은 경우, 해당 자국을 다시 칠하여 일반 지우개로 지우시면 됩니다.
(단순한 배경에서는 드래그로 칠하기를 이용하면 지울 개체를 빠르게 칠할 수 있습니다.)
따라서 배경이 단순하다면 처음부터 일반 지우개를, 복잡하다면 고급 지우개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.
(순서대로 원본 / 일반 지우개 / 고급 지우개)